아름다운 초록섬, 광활한 푸른바다, 전통 돌담가옥, 자연 그대로의 숲과 절벽이 한데 어우러진 여수 남면의 금오도로 촬영장소가 최종 확정 되었다. 작품제목과 촬영내용에 대한 이미지 우려 때문에 촬영에 대해 우려했으나 주민들을 비롯해 남면 사무소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