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는 영광, 순천 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순천에서 촬영할 폐가씬은 극중 중요한 역할을 할 뿐더러 위험하기도 하여 촬영에 신중을 기했다. 폐가의 내외부를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리모델링하여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