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컨테이너 부두 및 광양국제 여객선 터미널 촬영 협조 문의가 들어왔다. 광양 세관은 외국으로 오고 가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임시 국경 지역이라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 이에 광양시, 항만공사, 광양세관에서 적극적인 행정협조가 이루어져 촬영이 성사되었다. 영화속에서 광양의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