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절의 어머니를 만나는 이야기로, 대부분은 제주도에서 촬영 되었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위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촬영되었다. 이 한장면으로도 금오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