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추격신의 마지막 장면에 차량이 물에 빠지는 장면이 있다. 이장면을 위해서는 바다와 함께 차가 떨어질 수 있는 절벽이 필요했다. 다행이도 전남 완도에 공사중인 신지 대교가 있었다.완도군, 지방국토관리청, 완도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사고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